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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220 해치백 구매 후기 - 저금리 프로모션 이용 본문

내돈내산 후기

벤츠 A220 해치백 구매 후기 - 저금리 프로모션 이용

mademoiselle Ju 2023. 1. 27. 06:32
나의 새로운 붕붕이 벤츠A220 해치백
저금리 프로모션 행사 이용

 

 

 

 

벤츠 A220 해치백 출고대기 중

때는 작년 9월 말경... 잘나가던 나의 붕붕이가 갑자기 고장이 났다.

그래서 새 차를 물색하던 중, 가장 빨리 받을수 있는 차 위주로 찾았는데, 내가 원하던 차들은 전부 12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헐~~~~ 난 당장 하루가 시급한데...

그러다 아무 생각없이 벤츠 매장도 가 보았는데, A220해치백은 바로 받을수 있고, 저금리 프로모션도 있다고 했다.

그렇게 벤츠A220 차를 둘러 보았는데, 실내가 너무 예쁘고 내 스타일이었다ㅋㅋ 다만... 좀 작다. 

여성, 또는 픽업용, 세컨차로는 아주 좋을 것 같다.

 

벤츠A220 해치백 앞 옆 뒤

 

2023형 부터는 400만원??이었나, 오른 가격으로 사야 한다. 그래서 나는 2022년 형으로 구해 달라고 했다.

반도체 이슈로 전동시트 외에 옵션들이 많이 빠져서 나온다는 이야기에, 하...정말 어떻게 이럴때 차가 고장나서 새차를 

지금 이시점에 사는 것인지...짜증이 좀 났다. 내부 시트도 내가 원하는 아이보리는 6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냥 나오는대로 빨리 잡을수만 있으면 다행인 요즘이다...

그러나!! 딜러님께서 전동시트가 들어 있는 차로 잡아주셔서, 너무너무 다행이었다...

 

벤츠A220해치백 내부모습

 

 

신차 수급이 요즘 문제인데... 나도 예상 날짜보다 딜레이되어서, 10월달에 계약해서, 12월 초에 받았다.

그래도 다른 차에 비해 엄청엄청 빨리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차 맡아주신 딜러님은 서울 강북전시장 딜러님이신데, 정말 친절하고, 신속 정확 하시다.

틴팅도 좋은걸로 해주시고, 내 붕붕이 유리막 코팅까지 다 해서 주셨다. 선물도 푸짐하게~ 너무 감사했다.

이번에 신차를 알아보면서 너무 놀랜건, 하늘로 치솟는 금리...

대부분 신차 금리가 9~10% 정도 됐던거 같다... 차를사면서, 10%대 이자를 낸다는게 얼마나 부담인가...

그런데 벤츠에서는 최저 2%대 금리로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이것도 신차 구매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큰 메리트이다.  대신 2%대 금리는 선수금을 많이 넣거나, 할부 개월수를 너무 오래 잡지 않아야 가능했던 기억이 난다... 어찌 되었건 

다른곳보다는 금리가 싸다. 나도 저금리 프로모션 적용 받아서 진행을 했는데, 이때문에 계획보다 선수금을 좀더 많이 

넣게 되었다는것...ㅠㅠ 그리고 할인도 받았다.ㅎㅎ넘좋다ㅎㅎ

 

신차를 사게된게 하필, 이렇게 이슈가 많을때라서 좀 아쉽긴 하다... 원래 타던 붕붕이는 8월쯤 문제가 시작 되었는데, 신호 대기하던 중 갑자기 경보음과 동시에 정차해서 시동을 끄라는 메세지가 나왔다. 브레이크등에 불도 들어왔다.

그래서 정차를 위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데, 브레이크가 먹통...맨붕이 왔다... 브레이크가 말을 듣질않아서, 순간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래도 정말 다행이었던건, 신호 대기하던 중이라, 출발을 해도 20정도 밟고 있었기에 속도는 거의 나지 않았는데, 한 3-4번 브레이크를 다시 밟으니 차가 멈췄다.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 블루핸즈에 들어갔다.

내 차가 하이브리드였는데  보조배터리가 문제인것 같다고 했다. 배터리 교체와 간단한 점검을 맞친 후 별 문제없이 잘탔는데... 딱 한달이 지나고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두번째는 우리 큰아이가 내차에 타고 있었는데, 픽업중 갑자기 경보음과 동시에 브레이크가 듣질 않았다...아 맙소사...

정말 천운이었던건 앞에 차도 없고 길건너는 사람도 없었다... 왕복 2차로 밖에 안된 곳이었기에, 속력은 크게 내지 않은 상황 이었지만, 브레이크가 스폰지처럼 들어가서 나오질 않았다.

그렇게 조금 달리니, 브레이크가 제자리 돌아와서 몇번을 밟은 끝에 차가 멈췄다. 왕복 2차로도로에 차를 멈춰 세워 놓으니

버스며 승용차며 지나가는 차들이 어찌나 빵빵거리던지... 불법주차 아니고 고장인데......... 등에서 땀이 날 정도 였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많이 놀라서 진정 시키는 중이 었다. 그래서 내붕붕이 바이바이......그동안 수고했다.

 

 

내부 엠비언트라이트 

 

어찌되었건 덕분에 신차를 타게 되었는데, 와... 시동킬때 엔진소리가 무지 크다. 

바로 전 붕붕이는 하이브리드여서 정말 조용했다. 그런데 다른점은 출발하니 소리가 그리 크지 않다. 차는 작지만, 고속도로를 타보니 안정감 있게 잘 나간다.

무엇보나 내부의 엠비언트라이트가 정말 예쁘다. 밤에 자꾸 나가야 할거 같은 차다ㅋㅋㅋ

 

 

 

앞으로 사고 없이 잘 타보자~ 붕붕이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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